충북도 화장품 중소기업에 패키징 디자인 개발 지원3.7.~3.21. 까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서 접수
충청북도는 3월 7일~21일까지(2주간)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 대상으로 ‘2022년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사업비 1억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화장품은 뷰티산업의 특성상 제품의 품질만큼 디자인의 가치가 중요하고 패션산업과 같이 유행에 따른 제품 교체 주기가 짧아 디자인 변화에도 민감해 소비자 선호에 맞는 디자인 개발이 필요하다.
충북도는 6대 신성장동력산업인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도내 화장품 기업을 지원 중이며, 2020년부터 매년 6개 화장품 중소기업을 선정해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왔다.
‘2022년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비용적인 문제 등으로 양질의 제품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수요에 대응·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서 추진한다.
사업내용으로는 창업한지 1년 이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분석으로 총 3단계로 지원하게 된다.
모집된 기업들은 화장품분야 전문가의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평가 시 우대사항(가점)으로는 2022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 신청 기업 등의 항목이 있다.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 대상으로 희망하는 기업은 3월 7일~21일까지(2주간) ‘충북테크노파크 과제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북도는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서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화장품 디자인 개발분야에서도 도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는 실질적으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고민하여 기획된 사업이고, 참여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충청북도는 전방위적으로 기업지원 통해 K-뷰티 거점 지역으로서의 면모를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본사업 외에 도내 화장품 기업의 디자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경제통상국 산업디자인실과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에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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