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 대상 2천억 원 무이자 특별대출 시행
7일부터 국민·농협·신한·하나은행에서 접수... 업체당 최대 2천만 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07 [08:56]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경영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해‘소상공인 위기극복 무이자·무보증료 특별대출’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 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일시상환 무이자로 운용되며, 이에 따른 이차 보전액 및 신용보증 수수료는 대전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출을 원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7일부터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4월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시 임 묵 일자리경제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