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충남서울학사관 호실 확보에 나서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5실을 확보했다. 지난해까지 이용 현황은 2인 1실 1개다.
충남서울학사관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군은 이번 호실 확보를 위해 충남인재육성재단에 출연금 5억6000여만 원을 투자했다
군은 입사생 모집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지원 학생을 모집하고 경제상황과 성정 등을 고려해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금산군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울시·인천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신입생, 복학 예정자 등이다.
접수는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성적증명서 등 서류를 갖춰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서울학사관의 5개 호실을 확보했다”며 “교육을 위해 들어오는 금산군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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