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범하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 손인주 원장 취임조직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정책사업 구현
1월 1일자로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 출범하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월 3일 서울 강원(관악)학사 미래관에서 손인주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손인주 원장(임기: 2022.1.1.~2023.12.31.)은 1990년도부터 정선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약 30년 간의 재직기간 동안 강원도 투자유치 및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보건복지, 도의회 의사관을 거치는 등 행정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2021년도에는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무국장을 맡은 바가 있어 평생교육에 관한 상당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
진흥원은 그동안 학사 운영 중심에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장학금 지원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인재육성 사업 확대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사무국을 신설하여 업무의 전문성과 행정처리의 효율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사무국의 도청소재지로 이전하여 각종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강화에 힘썼으며, 이 밖에도 생활장학금과 평화장학금과 같은 고른 기회제공과 수혜확대를 위한 신규 장학모델을 발굴하여 강원도 인재육성의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 새로 단장하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인재육성사업과 평생교육의 유사기관 간 통합을 통한 연계협력으로 예산절감을 실현하고 경제적 효과 및 경쟁력을 높여 진흥원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
손인주 원장은 취임식에서 “인구절벽과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는 직원들의 위기대응 관리능력에 따라 조직의 성패가 결정된다”며 “임기 동안 조직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현 시대에 부합하는 정책사업을 추진하여 도민 누구나 배움에 평등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앞으로 신임 원장의 경영철학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인재 육성과 맞춤형 교육복지를 위해 힘써나갈 것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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