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2회차에 걸쳐 가족 간 함께하는 프로그램인“Wee, Happy Day!”를 20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새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번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가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관계증진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참여하기 수월한 주말 시간을 활용하며 가족 캔들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하여 부모-자녀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청도교육지원청 이가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에 가족 간의 유대감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부모-자녀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나누는 소통에 시간으로 성장기 자녀를 이해하고, 가족 건강성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