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1월부터 매주 수요일, 도교육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저녁이 있는 삶과 눈치 보지 않는 퇴근문화 조성을 위한 ‘숨요일 PC-OFF제’를 운영한다.
‘숨요일 PC-OFF제’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이후에 PC를 종료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 일하는 방식에서 주도성을 발휘하여 업무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 시범운영기간(2022년 1월~2월)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시행하며, △상급자 정시퇴근 솔선수범, △퇴근 시간대 업무지시 삼가, △부서 회식 및 모임 자제 등 부서의 협조로 ‘숨요일’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숨요일’이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다채롭고 생기있는 삶으로 나아가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