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5일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이천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4kg 34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쌀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호 협의회장과 김경란 회장은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에 적극 앞장서주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면 새마을회는 지난해 연말 농산물 판매와 재활용품 모으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불우이웃 나눔행사에 사용하는 한편, 김장김치·고추장 전달, 매월 3회 저소득 재가노인 대상 반찬 배달 봉사 등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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