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사랑나눔회 차상필위원장은 6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5만원 상당의 운동화 5켤레를 기탁했다.
이번 운동화 지원사업 대상은 초성초등학교, 백의초등학교, 궁평초등학교의 졸업생 가운데 청산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생으로 선발했다.
운동화를 받은 초등학생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고 졸업해 속상한 마음이 들었는데, 운동화 지원사업으로 졸업식에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아이가 많이 행복해 한다” 고 말했다.
차상필 위원장은 “청산면 소재의 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운동화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의 꿈나무인 졸업생들에게 운동화를 지원하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작은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