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영주고,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센터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운영영주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4일까지 ‘2021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하여 운영하였다.
이번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은 영주고등학교 1?2학년 모바일콘텐츠과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되었고, 드론을 활용하여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개요, 파이썬을 활용한 드론 컨트롤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론을 통해 비디오 스트림 특징점을 추출하고, 파이썬을 이용한 Marker인식 및 컨트롤, Object Detection 및 컨트롤,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의 관련분야 진로를 탐색 및 설계하고 인공지능에 대해 보다 깊이 탐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2021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센터가 영주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성 교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제약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주대학교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주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 나갈 수 있게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원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고등학교는 도내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IT관련 학과(모바일 콘텐츠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교 및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 인공지능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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