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19일부터 목공체험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연천군 목공체험장은 2019년 6월 조성돼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월별(일일)체험 프로그램과 정기 프로그램,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원데이 프로그램, 고대산 목공체험으로 구성됐다.
월별체험 프로그램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주간·야간), 목(주간), 토요일(주간)에 캄포도마, 사각 스툴, 우드 조명, 엔드그레인 도마, 티테이블 등 리빙용품 및 생활용품 12종을 월별로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정기 프로그램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 또는 금요일에 강아지 집, 캣타워, 캠핑가구 세트, 서재 선반 등을 4회에 걸쳐 한 달 동안 체험할 수 있다.
월별체험 프로그램과 정기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또는 성인이 이용할 수 있다. 유아·어린이·초등학생 프로그램과 원데이 프로그램, 고대산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방법은 연천군 통합예약 홈페이지(체험프로그램-연천군 목공체험장 소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공체험은 유료(체험료 2천원, 재료비 별도)이며 연천군청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목공체험장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여가 활동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