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달라지는 복지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동행 방법을 담은 알림꾸러미를 전입자에 배분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내 지역의 이웃을 내가 돌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알림꾸러미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내용, 제보 방법을 포함한 안내문과 위생용품세트, 손소독제,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이 들어 있다. 현재 전입 가구에 이를 전달함으로써 대야동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서전택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대야동의 각종 생활정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유관단체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