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체험 운영 지원 업무 협약 체결지식서비스산업전문진흥원·광주상생일자리재단과 미래사회 관련 총 10분야 운영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식서비스산업전문진흥원(원장 추민아)·광주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동찬)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부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역량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AI로봇·바이오식품·드론·자동차·웹툰 등 10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식서비스산업전문진흥원은 청소년들에게 지식과 전문 분야 노하우를 전수하고,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은 광주형일자리 등 진로체험 공간 및 체험 재료비를 지원한다. 동부 관내 중학생은 누구나 교육부 운영 사이트인 ‘꿈길’(ggoomgil.go.kr)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한편 지식서비스산업전문진흥원은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대한민국 명장·명인·신지식인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단 법인이다.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부가가치 있는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은 광주형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광주시가 출범한 단체다.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육을 활성화하겠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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