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0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8기 영주도시재생대학 ‘풍기마을학교’ 기본과정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 주민 역량을 강화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인재풀을 양성하고, 시민들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풍기마을학교 기본과정은 풍기읍 주민과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총 8회차에 걸쳐 매주 목요일운영됐다. ? 교육은 △도시재생의 이해 △풍기읍 지속가능한 발전 △도시재생사업에서 사회적경제 필요성과 역할 △지역자원 발굴 및 활용 △공동체적 골목정원 △도시재생사업의 갈등관리 등 수강생들에게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진행됐다.
한편 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내달 10일부터 3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총 7회의 과정으로 풍기마을학교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심화과정을 통해 제시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풍기읍 도시계획활성화 계획(안)을 구상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기본교육 과정에 참여한 20명의 교육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풍기 지역의 역량와 기능 창출을 위해 내달 진행되는 풍기마을학교 심화교육 과정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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