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1월 28일까지 보은 전통시장, 육거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살리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명절 때마다 하고 있는 행사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충북교육청 본청 직원은 육거리 시장 등 청주에 있는 전통시장과 보은 전통시장을 삼삼오오 나눠서 방문해, 시장을 돌며 설 명절 맞이 물품을 살 예정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26일(수) 보은 전통시장을 찾아 보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장보기 행사를 했다. 28일(금)에는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되고자 교육청 직원들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08년부터 전통시장 상품권 등으로 구입한 위문 물품을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 추석과 동일하게 코로나 19로 비대면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