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 수립·시행효율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위해 산업안전보건팀 전담조직 지정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월 27일)을 앞두고 소속 학교 및 기관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효율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전기획과 내 산업안전보건팀을 전담조직으로 지정해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번 추진계획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및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업무지원,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산업재해발생시 처리절차,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사항, 안전보건교육 등 세부내용으로 구성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3월 중 소속 학교 및 기관의 관리감독자(학교장)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중대재해예방 추진계획’은 종합적인 안전보건대책을 마련하여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사전예방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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