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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용지초,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박연주 주무관 학교 옹벽 적극관리로 안전한 학교 조성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1/26 [15:04]

경상남도교육청 용지초,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박연주 주무관 학교 옹벽 적극관리로 안전한 학교 조성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1/26 [15:04]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 4분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원 용지초등학교 박연주 주무관이 재해취약시설을 적극 관리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연주 주무관은 이날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용지초의 ‘재해취약시설(학교 옹벽) 관리 사례’는 누락재산인 옹벽 구조물을 재산으로 등재하고 안전 점검과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호평을 받았다.

교내 옹벽 2곳이 재산대장에 누락된 사실을 확인한 박연주 주무관은 구조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재산대장에 등재하여 재해발생시 보상과 점검 등 행정처리를 가능케 하였다. 또 노후 및 파손 부분의 보수를 위한 예산집행을 하는 등 재해취약 시설물에 대한 사전적, 적극적인 시설관리를 하였다.

 

교육부는 분기별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 4분기에는 시도교육청 우수사례도 함께 선발한다. 시도교육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예선심사를 거쳐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사례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경남교육청은 반기별로 자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적극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교육수요자가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 및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경남교육청의 적극행정 사례는 교육행정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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