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2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 공모
총 지원규모 3,000만 원, 이달 28일부터 신청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1/27 [11:30]
대전 서구는 ‘2022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의 수행단체를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인 이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참신한 취업교육을 발굴하여 구민에게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연계를 통해 직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훈련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이며, 총 지원규모는 3,000만 원으로 사업 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을 내달 25일까지 내부 심사로 1~3개 선발 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시 수행역량과 취업연계방안을 중점 평가하여 취업률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서구 홈페이지 공시·공고를 통해 심사기준, 일정,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으로 많은 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취업 경쟁력이 높은 사업을 중점 선정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다양한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