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교회(담임목사 이언구)에서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언구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뜻을 모아 기부한 만큼 이번 기부금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추운 겨울, 사랑의 기부 손길로 모인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교회는 1904년 설립돼 은빛대학, 룻과 나오미회, 결식학생 급식비 지원, 장학사업, 양평 사랑나눔 봉사단, 노인일자리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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