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교육청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설 연휴 등으로 혈액수급 불안정이 지속되는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 행사는 감염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헌혈버스 내부 및 채혈기구들을 철저히 소독하고, 헌혈업무 담당자와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개인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올해부터는 분기마다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