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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농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전국 최다’학교 선정

2021년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표창 전수식 개최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1/27 [16:38]

경북교육청, 농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전국 최다’학교 선정

2021년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표창 전수식 개최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1/27 [16:38]

경북교육청은 ‘2021년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패) 전수식’을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은 교육부에서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전국 104개 학교가 공모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된 15교 중 경북교육청에서 3교가 선정되었고, 지난해에는 전국 113개 학교가 참여하여 최종 선정된 16개 학교 중 ▲김천 봉계초등학교, ▲안동 신성초등학교, ▲상주 중모초등학교, ▲문경 동로초등학교, ▲성주 수륜중학교 총 5개 학교가 선정되어 이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패)을 전수했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작은 학교 통폐합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로 정책 방향을 전환했으며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경북 미래학교 등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작은 학교 살리기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작은 학교 살리기 지원 정책은 교육부 주관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전국에서 최다 학교가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교육여건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찾아오는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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