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2년 시민을 위한 건설사업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활력 넘치는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김천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22년을 선도적인 도농도시로 도약하는 해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2년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시켜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472건, 325억원, 농업기반정비사업에 200건, 116억원을 투입하여 특히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기 부양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잘사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을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3개 마을에 3년간 각각 5억원을 투입하고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77억원을 투입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의 해제에 따른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황산공원’을 시민의 품에 안겨주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오봉지구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에 금년도 32억원 집행예정이며 소규모용수개발사업,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영농환경개선사업에도 80억원이 투입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임인년에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업어 침체된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시민 모두가 더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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