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1월 28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최대한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안건으로 올라온 2021년도 결산의 건, 2022년 임원선출에 관한 건, 2022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의 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고 원안가결 되었다.
이날 2년간 단체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선출된 장성근(서면) 회장은 “그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에 오늘 날의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가 있다. 저 또한 우수한 행적을 이어받아 우리 남해 친환경농산물이 전국 최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집행부로 수석부회장 장동찬(고현면), 부회장 김성욱(서면), 감사 하준성(이동면), 장창석(고현면), 사무국장 박준명(남해읍) 등이 선임됐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임기를 마치겐 된 김민철 회장께서도 2년간 회장을 역임하면서 남해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며 “차기 장성근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서도 친환경 면적 유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는 그간 남해 친환경농업발전을 위해 친환경농업인들이 스스로 조직하여 활동한 단체로서 2004년에 남해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설립하고 2020년도에 (사)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로 현재까지 통합·운영해오면서 친환경농업 신기술 도입을 위한 각종 시범사업 및 다양한 기술을 시도, 접목하여 오늘의 “명품 친환경 농산물”을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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