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 및 군민 디지털 능력 향상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군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민정보화교육은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3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및 유튜브 제작 △ITQ자격증 준비반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반 등 수준별 다양한 과정으로 계획되어 있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산교육장 정원의 절반인 14명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해군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신청가능하다.
한편 남해군 군민정보화교육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체교육 546명, 맞춤형 디지털역량교육 685명이 이수하여 정보격차 해소와 스마트 군민 육성에 기여하였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군민정보화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군민들 눈높이 맞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