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교육기관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재택근무 및 직원조회 실시재택근무에 메타버스를 도입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공백 없는 업무 수행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2월 3일부터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실시되는 재택근무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백 없는 업무수행 및 직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교육기관 최초로 메타버스(게더타운)를 도입해 운영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재택근무는 메타버스 ‘게더타운’ 내의 가상의 사무실 공간에서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 및 협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고 이를 통해 공백 없는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유튜브로 실시하던 직원조회 역시 메타버스를 활용해 실시한다. 2월 7일(월)에 진행되는 2월 직원조회는 당일 9시에 메타버스(게더타운)에 접속해 실시간 쌍방향 비접촉,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직원들은 사무실 또는 가정 내에서 개인 컴퓨터를 이용해 회의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1월 25일 전 직원에게 메타버스 프로그램의 장점과 사용법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고, 직원들은 새롭게 도입되는 근무 방식에 대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의사소통과 업무 처리, 화면공유를 활용한 명확한 내용 전달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희갑 원장은“우리원은 오미크론 확산 사태 속에서 현재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업무에 적용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뿐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 다양한 업무 및 교육환경에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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