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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코로나19 확산 대응 방역 강화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 회의 개최

코로나19 방역 검사체계 변경사항... 학교 현장 신속히 적용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2/03 [15:27]

충청남도교육청, 코로나19 확산 대응 방역 강화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 회의 개최

코로나19 방역 검사체계 변경사항... 학교 현장 신속히 적용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2/03 [15:27]

충청남도교육청은 3일부터 코로나19 검사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교육감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도내 교육가족 확진자 현황 파악 및 특이상황 공유 ▲검사체계 변경에 따른 도내 교육기관 및 학교 방역·격리자 관리 방안 ▲3월 정상등교를 위한 방역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신속항원키트 등 현행 검사체계에 맞는 방역물품을 구입해 학교에 배부하기 위한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하기로 했고, 교직원 출근 시 실시하는 코로나19 자가진단의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철저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계속해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과 특수학교, 기숙사 운영학교와 2월 개학하는 학교 등에 대한 방역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상황에 따라 자가검사 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를 신속히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일선 기관에 출입자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할 것을 안내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 검사체계 개편에 따른 교육 현장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는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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