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농촌 융·복합산업(6차산업)의 추진을 위한 자금의 융자 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협동조합 등으로,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제조·가공,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의 분야에 대한 창업계획이 있거나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농촌 융·복합산업 융자 지원 자금의 종류는 시설 자금, 리모델링 자금, 운영 자금 으로 ▲시설 자금은 제조·가공시설, 유통·판매 및 체험시설 구입 용도로 ▲리모델링 자금은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교체 및 개·보수 용도로 ▲운영 자금은 가공품 원료 구입비 등에 지원된다.
가공품에 사용되는 주원료는 100% 국내산으로 충남도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으로 사업대상자가 희망하는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연리 2.0% 또는 변동금리에 시설자금 및 리모델링 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등분할상환이며, 운영 자금은 2년 후 일시상환 하는 조건이다. 시는 신청인의 지원 자격 및 사업계획서 타당성 등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60점 이상인 자를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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