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22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인 찾아가는 ‘희망배움터’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희망배움터는 강사비를 지원하고, 평생학습 동아리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희망배움터는 성인 10명 이상이 배우고 싶은 강좌와 시간·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술·풍물·서예·공예 등 재능나눔이나 일자리 연계가 가능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한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은 8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다.
동아리는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과 년 2회 이상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이 포함돼야 하며, 2022년 평생학습축제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고 연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군민들은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희망배움터는 해당읍면으로, 평생학습동아리는 완주군 평생학습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 군립 중앙 도서관 홈페이지의 평생학습 공지사항 또는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교육·청소년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