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유?초?중등?특수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 단행 ‘더 질 높은 교육’, ‘더 따뜻한 교육’, ‘더 평등한 교육’ 실현을 위한 유?초?중등?특수 총 596명 인사 발령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2. 3. 1일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유아 34명, 초등 261명, 중등 287명, 특수 13명, 영양 1명 등 총 59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인사는 적재적소의 배치를 원칙으로 하되, ‘더 질 높은 교육, 더 따뜻한 교육, 더 평등한 교육’실현에 역점을 두고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하였다.
교(원)장 인사는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고,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있는 학교는 구성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였다.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미래교육체제 전환 추진과 현장 중심의 지원 행정 구현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현장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교육 정책 추진에 뚜렷한 교육적 성과를 낸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였고, 협업과 전문성?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해 혁신미래교육의 발전적 확산에 기여한 장학관?교육연구관의 내부 승진도 실시하였다.
특히 2022.3.1.자 조직개편으로 특수교육과가 신설됨에 따라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견인할 인재를 발탁하였다. 또한, 상담?마음건강과 대안교육?학교밖청소년지원팀의 강화, 식생활?영양교육 전문적 기구 신설에 따라 해당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관급 교육 전문직원 임용 등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라 하겠다.
이 밖에도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하였고, 선호지역의 교원과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한 교원을 교차 배치하였다.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하였고, 인사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미래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큰 그림을 실행해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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