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일상의 민주시민교육을 배우고 경험하는 2022 민주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8일 학생인권교육센터 2층 인권교육실에서 민주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민주학교는 교육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으로 구성원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일상의 민주시민교육이 교육과정 안에 녹아들어 민주적인 삶을 배우고 경험하고 실천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 민주학교 운영계획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대한 안내가 이어질 예정이다.
2021년 운영된 민주학교는 초등 8교, 중등 4교, 고등 6교 등 총 18교로 전주중산초, 옥봉초, 대리초, 전주신동초, 익산한벌초, 정읍남초, 정읍북초, 간중초, 군산산북중, 전북동화중, 전주솔빛중, 순창여자중, 지평선고, 전주예술고, 푸른꿈고, 함열고, 부안여고, 남원서진여고 등이다. 이 가운데 2022년 운영계획서를 제출한 학교를 대상으로 계속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학교별로 현장체험학습 및 미디어 리터러시, 주권자교육, 사회참여활동 등 다양한 추진 방법을 통해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성이 체화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질을 배우며,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참여하는 것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무척 중요하다”면서 "참여와 실천 중심의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시민의식을 녹여내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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