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2022년도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의 참가자(기업)를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사업체와 청년 구직자 15명을 연결해 지역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는 청년 구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최대 월 16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소재 미래 신산업, 지역 뉴딜(디지털, 그린) 및 지역 공예산업의 사업체이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업체로 상시 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 계획이 있는 경우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 내 신청한 사업체 중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기업은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기업당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참여 청년은 기업체 선정 후 해당 기업과 취업 연계를 위해 추후 별도로 모집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