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예비 초등생 위한 취학전 부모교육 진행초등 입학 부모 대상 ‘초등학교 취학 전 올바르게 알고 입학하기’ 온라인 교육
영등포구가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관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취학 전 올바르게 알고 입학하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기대와 함께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걱정이 앞서는 학부모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잦은 휴업과 온라인 수업의 확산 등 예전과 비교해 달라진 환경에 대한 염려가 크게 늘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활한 입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보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약 2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의 마음가짐, 학교 일과생활, 1학년 교육과정 및 가정지도 방법 등 새롭게 시작되는 학교생활에 대한 준비 사항 위주로 진행된다.
경험 많은 교사의 강의와 함께 강의 후 강사와 참여자 간 질의응답 등을 통해 예비 학부모의 궁금한 점들과 불안한 점 등 많은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학부모는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의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초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아이와 부모 및 교사가 모두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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