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현대제철에서 근무 중인 신현수 씨에게 코로나 대응 보건용 마스크(유아용) 3,100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신현수 씨는 2월 8일 오전 11시 1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본부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 3,100매(168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신현수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현수 씨는 ㈜ 현대제철 소결정비팀 계장으로 도내 유아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지원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으로 충북 내 방역물품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마스크를 기부하신 신현수 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