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노옥희 울산교육감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전문인력 증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보편적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2/08 [14:50]

노옥희 울산교육감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전문인력 증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보편적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2/08 [14:50]

울산시교육청은 8일 접견실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로부터 교육복지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아‘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사회복지사 전문인력 증원 등을 포함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보편적 복지제도 확대 추진으로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교육감 중 최초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추천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위촉하여 실시되었다.

 

수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노경은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1965년에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는 2000년 창립되어 학교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신장과 안정적 지위확보, 전문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노경은 회장은 “울산교육의 보편적 복지제도를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복지를 기반으로 한‘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울산 교육’이 전국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명예 사회복지사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승환 회장은“교육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교육 일상 회복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노력이야말로 사회복지의 근간이 된다”며 “교육감 중 최초로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그동안 아이들만 생각하면서 일을 해왔는데 이렇게 감사패와 명예사회복지사 위촉까지 받게 되니 감사의 마음과 기쁨이 크며 한편으로 현재 잘하고 있는지 한 번 더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교육·청소년 관련기사목록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