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LG CNS,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보급 협약개별맞춤형 영어학습 지원을 위한 스피킹 클래스, 미션 잉글리쉬 서비스 제공
울산시교육청과 LG CNS는 8일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미정 LG CNS 상무, 노옥희 울산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된 목적은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의 외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에듀테크 활용을 활성화하여 울산의 미래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 CNS는 울산교육청에 영어학습 서비스 제작 플랫폼인‘스피킹 클래스’를 오는 2027년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반 영어회화 학습 서비스인 ‘AI 튜터 미션 잉글리쉬’학습 서비스를 내년 2월 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3월부터 관내 122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에게 무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보급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본 업무 협약을 통해 AI 튜터를 공교육 현장에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울산형 영어교육 콘텐츠와 LG CNS 에듀테크 기술을 융합하여 미래 영어교육 정책을 선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서비스가 EFL(외국어로서의 영어) 환경에서 학생 개인 맞춤형 회화 연습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영어교육 서비스가 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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