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공무직 687명 정기 인사 단행전보 475명, 신규 212명 총 687명, 전보대상자의 92.8% 희망지 배치
울산광역시교육청이 3월 1일자 교육공무직 전보 및 신규 발령에 대한 정기 인사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근무기관 만기 등으로 인한 전보로 행정실무사 등 24개 직종 475명, 올해 신규 채용된 교육복지사 등 14개 직종 212명 신규 배치를 포함한 총 687명이다.
직종별로는 행정실무사 18명, 돌봄전담사 35명, 특수교육실무사 87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56명, 치료사 10명, 전문상담사 65명, 영양사 19명, 조리사 36명, 조리실무사 166명, 교육복지사 24명, 교육업무실무사 122명, 그 외 직종 49명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 전보는 전보대상자의 경력, 직종별 특성, 다자녀 양육 등을 점수화하여 점수가 높은 직원부터 희망 순위대로 배치하는 전보점수제 방식으로 전보대상자의 92.8%가 본인 희망지에 배치되었다. 신규 교육공무직은 2월 중 3일간 신규 직원에게 필요한 업무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 후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개인의 희망지 반영뿐 아니라 학교 현장 지원에 필요한 인원을 적재적소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위해 직종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보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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