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는 가족형 세계시민 체험 프로그램인 2022. 어울림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단위 체험활동으로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이해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프이다.
2.8.(화)에 1기를 시작으로 2.10일, 2.17일 3일 간 청주시 초등학교 3~4학년 가정의 학생과 학부모 총96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2인 1가족으로 팀을 이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세계 문화를 경험한다.
세계의 인사말·문화·유적지 학습과 게임 활동 등으로 구성된 우리는 세계시민 수업과 세계 민속의상·가옥 만들기를 한다.
중국 문화 수업과 병원·요리 상황체험도 진행한다.
지구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에코백 만들기 시간도 갖는다.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시민교육으로 문화 다양성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