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책·원화꾸러미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 실시부산시민도서관, ‘책·원화꾸러미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 실시학교도서관 활성화 위해 3월부터 부산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대상으로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학교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책·원화꾸러미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의 독서토론 및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행사 및 전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책꾸러미는 ‘책과 도서관’,‘셜록홈즈의 추리논리 퀴즈’,‘그림책으로 읽는 평화’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25~30권으로 구성했다.
원화꾸러미는 ‘고양이 카노’,‘수박’,‘노래하는 볼돼지’등 학생들의 감성을 채워주는 다채로운 그림으로 구성했다.
‘원화’는 출판사로부터 저작권 허락을 받아 그림책에 있는 그림을 액자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이와 함께 교내 동아리 활동 및 독서연계 수업 지원을 위해 대출 희망 자료를 학교로 배송해주는 ‘북딜리버리’서비스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2월 10일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1개월이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장서나 연계자료가 부족한 학교도서관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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