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 2022년도 상반기 시민문화강좌 수강생 모집분관 최상준도서관 포함 총 13개 강좌 운영
광주중앙도서관이 2월15일부터 3월17일까지 올해 상반기 시민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13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2022년도 상반기 시민문화강좌는 3~6월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지난해 중앙도서관 본관 재구조화 사업으로 인해 본관에서 진행하지 못했던 시민문화강좌를 도서관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재개설해 올해는 본관·분관 모두 운영하게 됐다.
중앙도서관 본관 상반기 시민문화강좌는 ▲영어회화 ▲일어회화 ▲중국어회화 ▲일어독해 ▲한글교실 총 5개 강좌를 운영한다.
분관 최상준도서관은 ▲영어회화(초급·중급) ▲프랑스자수 ▲스마트폰 활용법 ▲서예 ▲드로잉·캘리그라피 ▲힐링 글쓰기 ▲패브릭 아트 강좌 총 8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주 1회(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강좌당 5만 원이다.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 개설한 한글교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장애인·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한부모가족·다문화 가족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1인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50% 또는 100% 감면 받을 수 있다.
중앙도서관 본관 수강생 모집은 수강생들의 접수 편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22일 광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의 높은 연령층으로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한글교실 강좌와 온라인 접수 미달 강좌는 2월23일~3월17일 방문 접수를 실시한다.
한편 분관 최상준도서관 수강생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만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수강생들은 사무실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 최상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중앙도서관 추선미 관장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수강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구축을 최우선으로 이번 성인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삶을 가꾸고 자기 계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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