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2년 지방교육재정 집행관리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해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 수립으로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회복에 기여하고 지방교육재정 운용방식을 개선한다. 또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수요자 만족도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집행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은 총집행 계획과 상반기 신속 집행(32개 세목) 및 소비·투자분야(10개 목) 집행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집행 점검체계를 강화해 사업별 집행계획 우선 점검과 수시 실적 점검을 통해 보다 촘촘한 집행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장문수 행정국장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교육환경도 그에 맞춰 변화하고 체계적인 재정집행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2022년도에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학생들의 교육회복 지원에 대한 예산 비중이 확대된 점을 반영해 더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새 학년 준비 시기에 맞춰 학교회계도 병행 점검하여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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