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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 동참

구인모 거창군수 지목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위해 나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2/21 [14:45]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 동참

구인모 거창군수 지목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위해 나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21 [14:45]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구인모 거창군수의 지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는 중대재해처벌법 대군민 홍보와 경감심 고취를 위해 거창군수가 처음 시작하여 김종두 의장을 두 번째 주자로 지목하여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재해 처벌법은 지난 1월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시행되었으며, 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 양주시 채석장 사고, 판교 신축공사장 승강기 추락사고, 여천NCC 공장 폭발, 창원 제조업체 근로자 집단식중독 등 잇따른 대형사고가 중대재해 처벌법의 적용대상인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법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형사고가 터지고 있어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챌린지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홍보 챌린지의 배경을 밝혔다.

 

김종두 의장은 “사고 없는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법 적용대상 사업체에 대한 홍보를 당부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세 번째 주자로 남기재 거창경찰서 서장을 지목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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