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김포의 미래를 담는 문화?교육 지식정보의 장으로 지식산업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운양도서관 건립공사 착공과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사관계자 회의를 지난 2월 21일 김포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운양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682제곱미터 규모로 유아어린이 및 일반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동아리실 및 독립 출판실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다가오는 2월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관계자 회의에는 김포시 공공건축과장, 시립도서관장과 건설사업관리자, 건축, 전기, 통신 및 소방 등 관련 시공업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관계자 상호 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공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공사관계자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보다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각별히 유념해 줄 것과 코로나-19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인력·장비 및 생산자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운양도서관은 2023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