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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실리도 등 도서종합개발사업 현장점검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22 [15:04]

창원시, 실리도 등 도서종합개발사업 현장점검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22 [15:04]

창원시는 22일 마산합포구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사업 등 도서종합개발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에 의거 개발대상섬으로 지정된 창원시의 5개 유인섬(실리도, 송도, 양도, 우도, 잠도)에 주민 삶의 질 증진,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창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어업기반시설확충등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4억원(국비147억, 지방비37억) 투입하여 18년부터 27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8백만원을 투입하여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 잠도 호안시설 정비, 양도 방파제 정비, 잠도 방파제 연장, 양도 부유식 계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리도 호안도로개설은 산불발생시 소방차 진입 등 구호활동 가능하기 위해 섬내 단절된 호안도로 L=0.9km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보상협의중에 있으며 협의보상이후 공사할 예정이다.

 

잠도 호안시설 정비 외 3개 사업은 실시설계, 공유수면점사용등 관계기관 협의등을 거쳐하반기중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도서민의 주민의견청취를 통해 생활불편을 해소하여 살기좋은 어촌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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