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명품수박 생산 프로젝트’ 교육과정 운영도 농업기술원, 1년 간 명품수박 최고경영자(CEO) 육성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24일부터 수박 생산기반 구축과 전문 농업인 및 리더를 육성하는 ‘명품수박 최고경영자(CEO)육성 교육’을 1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도내 수박재배 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를 대상으로, 명품수박 생산 기술을 실시간 비대면 원격수업과 집합수업을 병행해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대학 및 국내 농자재 회사 등 수박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유통 등 수박 산업 전반에 걸친 역량 교육을 제공한다.
또 사례발표를 통한 현장 적용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명품수박 최고경영자 육성 교육은 그동안 수박 산업의 전문가 150여 명을 배출했다.
이환구 과채연구소 팀장은 “충남을 전국 수박주산지로서 명품수박 생산단지가 되도록 맞춤형 기술지원체계 구축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교육이 재배기술 역량강화와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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