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찾아가는 식초 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고창 발효식초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식초 교실 운영’은 지난해 8개 읍·면단위 1389명을 대상으로 229회를 진행해 고창 식초 문화를 알리는데 크게 도움을 줬다.
식초의 건강함과 혼자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초에 주민들은 큰 재미를 느끼고 교육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고창군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식초 문화를 즐기고 하나의 음식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식초 교실은 마을 이장이나 마을 주민이 신청하고, 10여 명 내외로 교육생이 모이게 되면 마을 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의 하면 재미있는 식초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