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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24 [11:16]

광양시, 2022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24 [11:16]

광양시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40개 기업 122명 근로자를 지원한 바 있다.

 

참여요건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 18~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지원금은 기업과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이 지원되며 취업장려금(1년 차)으로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고용유지금(2년 차)으로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근속장려금(3년 차)으로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장기근속금(4년 차)으로 500만 원(청년)이 지급된다.

 

시는 4대 보험 가입·체납 여부, 지원사업 중복지원 여부와 기업체 평가 배점기준 등에 따라 다음 달 25일까지 지원기업 및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투자일자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본 사업은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이다”며,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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