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선동자연체험농장 운영7일부터 15일까지 선동자연체험농장 분양신청 실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및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으로 7일부터 15일까지 분양신청을 받아 선동자연체험농장을 운영한다.
9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선동자연체험농장은 구 본량초등학교 선동분교 내(광주광역시 광산구 선동 494번지)에 위치한다.
부지 약 4,350㎡에 1구획당 20~30㎡ 규모로 약 145구획으로 나눠 분양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및 학생·학부모·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연체험농장 신청 기간은 7일부터 15일까지 이며 신청 대상은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했다.
단체는 5구획으로 9곳을 선정 예정으로 총 45구획, 개인은 1가구당 1구획으로 총 100구획을 선정할 예정이다.
개인 선발기준 1순위는 3인 이상 다자녀 학부모, 2순위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경작, 3순위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경작, 4순위는 교직원만 경작하는 경우로 구분해 선발한다.
한편 자연체험농장 분양대상자 확정 발표는 31일이며, 오는 4월9일부터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선동자연체험농장 운영을 통해 자연 속에서 교육활동과 연계한 체험학습 공간과 함께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한 가족 간 친화력 상승으로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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