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도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산림가꾸기 참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주요 도로변 경관정비를 비롯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장에 버려지는 부산물을 수집해 톱밥 생산 후 관내 축산농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정선군 산림과에서는 농ㆍ산촌 지역의 취업 취약계층 기초 생활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자 현재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원, 숲가꾸기 패트롤 등 260명을 채용·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통해 농ㆍ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ㆍ환경자원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은 물론 산림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등의 기초 생활권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만족감을 찾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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