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 15일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제242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정훈 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훈 의장은 “6선의 의정활동 동안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소신으로 임했는데,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라는 소감과 함께 “또한 지난 울진·삼척 산불의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생업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242차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삼척~영덕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 ‘영업시간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