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대전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 개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3/15 [16:52]

대전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1차 회의 개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15 [16:52]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시에서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 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예산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업체별로 규모에 따라 피해액 규모도 다르므로 피해규모에 따른 지원금을 차등지원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단대개조 공모사업와 관련해“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가 디지털 그린산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3월 정부 공모사업에 대전산업단지가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일반업종 중 매출감소여부를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억울하게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모든 소상공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매출 증감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소상공인에 대해 차별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일상회복단계에서는 온통대전 캐쉬백 확대, 시민지원금 지급 등 소비 진작 방안을 마련하여 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39%인 746억 6,783만원이 증액된 1조 3,860억 723만원,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0.08%인 4,579만원이 증액된 604억 4,801만원으로 원안 가결 됐다.

 

 

노영찬 대표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정치·의정 관련기사목록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