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차별과 소외 없는 노동존중도시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안전장비구입시 10만원이내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안전교육 실시와 장비지원금을 20만원으로 상향하여 실질적인 배달종사자 안전지원에 나선다.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사업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배달종사자 안전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장비를 구입하여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입금액의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달라지는 점은 안전교육을 이수 후에 안전장비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 10회의 안전교육을 마련하였으며 배달종사자가 원하는 날짜 1회를 신청하여 이수하면 된다.
안전교육은 이륜차사고발생예방에 따른 안전수칙, 안전장구류 소개, 바이크 점검,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손해보험등 대처방안, 배달종사자 건강관리등의 내용으로 고양시노동권익센터, 고양시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3월 30일부터 6월 30까지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 신청하며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전기자전거, 킥보드, 자전거 등)를 이용한 배달종사자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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